두 아들과 멀리 떨어져 살다보니
늘 보고싶고 이일 저일 모든 것이 궁금하고
같이 있었을 때면 전혀 하지도 않을 걱정을 두배씩 하고 있다.
나는 참고 참았다가 한번 전화를 하면
.
가끔 수업 시간일때 전화를 받게 된다거나
도서관에 있을 때에 전화를 받게 된 적이 있어서인지
오늘은 또 무슨 일이냐는 반응이다.
자라면서 말 수가 적고 좀 무뚝뚝하던 큰 아들은
바쁜 가운데 에서도 살갑게 대해 주는데
평소에 정이 많고 늘 남을 배려하고 따듯한 성격이라
딸 같았던 작은 아들은 웬일 인지
'오늘은 무슨 잔소리를 하시려나'
미리 방어 태세를 갖춘다.
엄마의 잔소리가 얼마나 많은 것을 농축한 사랑인지를
언제나 알게 될까
.
.
.
그래서 나는 가끔 아이들 소식이 궁금하면
아이들에게가 아닌 우리 부모님께 전화를 드린다.
그간 무심했던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어보려고....
자식을 키우다보니 우리 부모님의 사랑을 조금이나마 알것 같은데
그 귀하디 귀한 자식까지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은 얼마나 큰것일까
가히 짐작 조차 할 수가 없어 저절로 머리가 숙여진다.
항상 자식을 생각하다보면 부모님의 사랑이 다시 깨달아지고
결국은 하나님의사랑과 은혜 대한 감사로 결론이 난다.
그간 혹이라도 부모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해
서운하게 해드린 일이 없었는지....
게으르고 강팍하여 하나님 마음에 근심을 끼치는 자가 되었는지
다시 한번 나를 돌아본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3:16-17)
늘 보고싶고 이일 저일 모든 것이 궁금하고
같이 있었을 때면 전혀 하지도 않을 걱정을 두배씩 하고 있다.
나는 참고 참았다가 한번 전화를 하면
.
가끔 수업 시간일때 전화를 받게 된다거나
도서관에 있을 때에 전화를 받게 된 적이 있어서인지
오늘은 또 무슨 일이냐는 반응이다.
자라면서 말 수가 적고 좀 무뚝뚝하던 큰 아들은
바쁜 가운데 에서도 살갑게 대해 주는데
평소에 정이 많고 늘 남을 배려하고 따듯한 성격이라
딸 같았던 작은 아들은 웬일 인지
'오늘은 무슨 잔소리를 하시려나'
미리 방어 태세를 갖춘다.
엄마의 잔소리가 얼마나 많은 것을 농축한 사랑인지를
언제나 알게 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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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가끔 아이들 소식이 궁금하면
아이들에게가 아닌 우리 부모님께 전화를 드린다.
그간 무심했던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어보려고....
자식을 키우다보니 우리 부모님의 사랑을 조금이나마 알것 같은데
그 귀하디 귀한 자식까지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은 얼마나 큰것일까
가히 짐작 조차 할 수가 없어 저절로 머리가 숙여진다.
항상 자식을 생각하다보면 부모님의 사랑이 다시 깨달아지고
결국은 하나님의사랑과 은혜 대한 감사로 결론이 난다.
그간 혹이라도 부모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해
서운하게 해드린 일이 없었는지....
게으르고 강팍하여 하나님 마음에 근심을 끼치는 자가 되었는지
다시 한번 나를 돌아본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3: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