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모님께 전화를 드렸다.
늘 마음에는 있으면서도 전화를
자주 드리지는 못 하고 있었는데
그제 난데 없이 아버지께로 부터 이메일이 왔다.
그 동안 소식이 없어 궁금 하다고
모두들 잘 지내느냐고. 연락 좀 하자시며...
이메일로 답글을 쓰고
목소리라도 한번 듣고 싶어 전화를 드렸다.
너무도 반가와 하시는 두 분.
진작 전화를 드릴껄.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 다른 것이 아니고
자식들의 위치를 알리는 것이라는 것을
나 자신이 익히 알고 실감하고 있었던 것인데,
죄송 스러웠다.
잘 지내느냐고, 건강하냐고 물으시는 목소리는
마치 일곱 살난 딸에게 말을 하시는 듯한 말씨 이시다.
부모에게 자식은 언제나 어린아이 인가 보다.
전화를 끊고 나니 웬 일인지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
부모의 마음을 너무나도 잘 알 것 같아서...
나 역시 내 자식들에게 지나치리 만큼 걱정도 많고
궁금 한 것이 많다.
그리고 늘 그립고 보고 싶다.
문득 우리 부모님께도
나는 그렇게 소중한 존재였다는 것을 깨달으니
마음이 아프도록 고맙다.
부모란 얼마나 든든한 울타리 인지...
얼마나 포근한 존재 인지....
살아 주셔서 고맙고,
늘 기억 해 주시고 사랑 해 주심에 감사하다.
우리에게 자식은 그런 것이고,
부모는 또 그런 것 인가 보다.
부디 오래 오래 건강하시고
주 안에서 평안하시길 기도 드린다.
늘 마음에는 있으면서도 전화를
자주 드리지는 못 하고 있었는데
그제 난데 없이 아버지께로 부터 이메일이 왔다.
그 동안 소식이 없어 궁금 하다고
모두들 잘 지내느냐고. 연락 좀 하자시며...
이메일로 답글을 쓰고
목소리라도 한번 듣고 싶어 전화를 드렸다.
너무도 반가와 하시는 두 분.
진작 전화를 드릴껄.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 다른 것이 아니고
자식들의 위치를 알리는 것이라는 것을
나 자신이 익히 알고 실감하고 있었던 것인데,
죄송 스러웠다.
잘 지내느냐고, 건강하냐고 물으시는 목소리는
마치 일곱 살난 딸에게 말을 하시는 듯한 말씨 이시다.
부모에게 자식은 언제나 어린아이 인가 보다.
전화를 끊고 나니 웬 일인지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
부모의 마음을 너무나도 잘 알 것 같아서...
나 역시 내 자식들에게 지나치리 만큼 걱정도 많고
궁금 한 것이 많다.
그리고 늘 그립고 보고 싶다.
문득 우리 부모님께도
나는 그렇게 소중한 존재였다는 것을 깨달으니
마음이 아프도록 고맙다.
부모란 얼마나 든든한 울타리 인지...
얼마나 포근한 존재 인지....
살아 주셔서 고맙고,
늘 기억 해 주시고 사랑 해 주심에 감사하다.
우리에게 자식은 그런 것이고,
부모는 또 그런 것 인가 보다.
부디 오래 오래 건강하시고
주 안에서 평안하시길 기도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