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들어 하늘 보라 어지러운 세상 중에
곳곳마다 상한 영의 탄식 소리 들려온다
빛을 잃은 많은 사람 길을 잃고 헤매이며
탕자처럼 기진하니 믿는자여 어이할꼬
눈을 들어 하늘 보라 어두워진 세상 중에
외치는 자 많건마는 생명수는 말랐어라
죄를 대속하신 주님 선한 일꾼 찾으시나
대답할이 어디있나 믿는자여 어이할꼬
눈을 들어 하늘보라 살아계신 주 하나님
약한자를 부르시어 하늘 뜻을 전하셨다
생명수는 홀로 예수 처음이요 나중이라
주님 너를 부르신다 믿는자여 어이할꼬
눈을 들어 하늘 보라 다시 사신 그리스도
만백성을 사랑하사 오래 참고 기다리셔
인내하신 우리 구주 의의 심판 하시는 날
곧 가까이 임하는데 믿는자여 어이할꼬
눈을 들어 하늘을 보아야겠습니다.
상한 영들의 탄식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겠습니다.
빛을 잃어가는 사람들은 기진하고 있는데
외치는 자들의 소리에는 생명수가 말라있네요.
우리가 죄 가운데, 약함 가운데 있을때에
우리를 대속하시고 하늘 뜻을 전해주셨는데...
주님께서 부르시고 계시는데...
대답할이 어디있나 찾고 계시는데...
믿는자들은 다 어디에 있는걸까요?
믿는자라 자처하는 우리들은 어찌 해야할까요?
찬송 한구절 한구절이 마음을 파고듭니다.
죄송하고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오래 참고 기다리시는 주님께서
의의 심판하실 날이 곧 가까이 이르렀는데
정말로...
믿는자여 어이할꼬???????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
(이사야 6장 8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