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아들들을 만나고 돌아온 후
우리의 만남을 일년에 한번이라치면 남은 세월 몇번이나 더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제 떨어져 지낸지도 5년이 훌쩍 넘었고 살갑게 서로의 일상을 나누기에
너무도 먼거리에 있는 우리
요즘은 무슨 일들이 저들을 즐겁게하고 진지하게 하며, 어떤 꿈들을 계획하고 있는지...
얼굴을 마주하며 해야 할 이야기가 많은데 말이지요.
그래서...
두 아들을 생각하며
그리운 마음을 담아 바느질을 했지요.
재료도 부족하고 실력도 없지만 어느 블로거가 만든 것을 응용해서 도전을 했답니다.
서로 다른 두 작품?을 만들려 했지만 소재 부족과 생각 외로 많은 시간이 드는 관계로
한 작품에 두 아이의 이야기를 담았답니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20여년을 함께 지냈는데도 아이들에 대해 아는 것이 너무도 적어 씁슬하더라구요.
미안한 마음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 한땀 한땀 바느질을 했답니다.
우리의 만남을 일년에 한번이라치면 남은 세월 몇번이나 더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제 떨어져 지낸지도 5년이 훌쩍 넘었고 살갑게 서로의 일상을 나누기에
너무도 먼거리에 있는 우리
요즘은 무슨 일들이 저들을 즐겁게하고 진지하게 하며, 어떤 꿈들을 계획하고 있는지...
얼굴을 마주하며 해야 할 이야기가 많은데 말이지요.
그래서...
두 아들을 생각하며
그리운 마음을 담아 바느질을 했지요.
재료도 부족하고 실력도 없지만 어느 블로거가 만든 것을 응용해서 도전을 했답니다.
서로 다른 두 작품?을 만들려 했지만 소재 부족과 생각 외로 많은 시간이 드는 관계로
한 작품에 두 아이의 이야기를 담았답니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20여년을 함께 지냈는데도 아이들에 대해 아는 것이 너무도 적어 씁슬하더라구요.
미안한 마음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 한땀 한땀 바느질을 했답니다.
요즘 새내기 의사가 되어 정신없이 바쁜 우리 큰 아들
미국 이름은 Peter 랍니다
따듯한 마음으로 환자를 돌보는 실력있는 의사가 되길 바랍니다.
졸업식 참가차 들러 오랫만에 아들 기숙사에 들어가 보니
그간 몰랐던 아들의 새로운 모습이 많이 보이더군요.
방에 들어서자, 멋진 클래식 음악을 틀어줍니다.
아~ 이 아이가 클래식 음악을 즐겨듣는구나~
그리고 물을 끓이면서 어떤 차를 마시겠냐고 하네요.
찬찬히 살펴보니 아주 많은 종류의 tea 가 테이블 위에 놓여 있습니다.
커피보다는 티를 더 좋아하는구나~
한가한 시간에는 컴퓨터 게임을 한다는데 대부분 바둑 게임입니다.
아이가 나이답지않게 영감 같은 부분이 있어요^^
그리고 갖가지 카메라 악세사리를 보여주며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댑니다.
찍어 놓은 사진들을 보여주는데 생각 외로 감각이 있어보입니다.
취미나 하는 모든 것들이 무척 정적입니다.
이전에는 풋볼을 좋아해서 어깨까지 빠진 적이 있었는데...
요즘은 여~엉 운동을 하지않나봅니다.
그래서 곰돌이가 된 큰 아들 이야기였습니다.
작은 아들~ John
대학원 졸업 후
여지껏 공부만 했으니 이제는 잠시나마 그간 해 보고 싶었던 일들을 하고싶다고
6개월의 자기만의 시간, 즉 자유 시간을 갖고 있는 우리 작은 아들
그래! 언제 이런 시간을 가져보겠냐며 동의를 해 주었지요.
기타도 마음껏 치고 싶고,
한번 시작하면 끝을 봐야하는 컴퓨터 게임도 시간에 구애없이 하고 싶다고...
도대체 컴퓨터 게임의 연령대는 몇살까지일까요?
친구들과 낚시도 하러다니고 싶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친구들과 많은 준비 끝에 밤 낚시를 갔는데
밤새 한마리도 못 잡았다는....ㅋㅋㅋ
그리고 정말로 하고 싶은것은 글을 쓰는 일이라고 하네요.
전공과는 전혀 다른 일이라 의아했지만
벌써 마무리가 되어가는지 형에게 한번 보여주겠답니다.
어떤 글이 나올지 사못 궁금 해 집니다.
몸 만들기에도 열심을 내어 매일 체육관에 간다는데
배에 '왕'자를 만들지, 초콜렛 근육을 만들지 기대 해 봅니다.
영화 보는것도 좋아해서
만약에 자기가 큰 돈을 벌게되면 영화관 하나 갖어보고 싶다네요.
배구도 잘 하고 또 축구하는 것을 좋아해서 보통 청소년이라면 꺼렸을만한데도
교회의 아저씨들 틈에 끼어 천연덕스럽게 뛰어다녔던 아이였지요.
한번 시작하면 끝을 봐야하는 컴퓨터 게임도 시간에 구애없이 하고 싶다고...
도대체 컴퓨터 게임의 연령대는 몇살까지일까요?
친구들과 낚시도 하러다니고 싶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친구들과 많은 준비 끝에 밤 낚시를 갔는데
밤새 한마리도 못 잡았다는....ㅋㅋㅋ
그리고 정말로 하고 싶은것은 글을 쓰는 일이라고 하네요.
전공과는 전혀 다른 일이라 의아했지만
벌써 마무리가 되어가는지 형에게 한번 보여주겠답니다.
어떤 글이 나올지 사못 궁금 해 집니다.
몸 만들기에도 열심을 내어 매일 체육관에 간다는데
배에 '왕'자를 만들지, 초콜렛 근육을 만들지 기대 해 봅니다.
영화 보는것도 좋아해서
만약에 자기가 큰 돈을 벌게되면 영화관 하나 갖어보고 싶다네요.
배구도 잘 하고 또 축구하는 것을 좋아해서 보통 청소년이라면 꺼렸을만한데도
교회의 아저씨들 틈에 끼어 천연덕스럽게 뛰어다녔던 아이였지요.
정도 많고 자~알 생긴 내 강아지
둘째 아들 이야기였습니다.
청바지 리폼 이불인데요.
아주 얇은 합성 솜을 겹쳐 퀼트를 했고 지퍼를 이용 해
좀더 두꺼운 이불은 집어넣을 수 있도록 만들어 보냈지요.
재활용이라 이불로는 좀 거리껴서 바닥에 깔고 러그로 사용하라 했더니
엄마가 정성껏 만들어주신 것을 발로 밟기 미안하다고
소파위에 커버로 덮어놓고 잘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